[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가 소외 계층을 돕는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한다.
SSG는 추신수가 지난해 '드림 랜딩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희망 랜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해부터 SSG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추신수. 그는 지난해 '드림 랜딩 프로젝트'라 하여 야구 꿈나무와 소외 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는 취약 계층 군인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는다. 먼저 군인 사병 지원 프로그램. 추신수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지 못하는 사병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돕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정규리그 추신수가 볼넷 1개를 얻을 때마다 1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시즌 종료 후 대한민국육군협회에서 선정한 취약 계층 사병들에게 나뉘어 돌아간다.
학교 밖 청소는 지원 프로그램은 부득이하게 학교를 그만두게 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는 추신수가 홈런 및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의 기금이 모인다. 이 기금은 인천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취지의 활동을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내가 야구에 집중할수있다는 생각으로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조금이나마 그 감사함을 돌려드릴수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시즌 좋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많은분들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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