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헤나투 산체스가 신기한 퇴장을 당했다.
산체스는 1일(한국시각) 트루아와의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을 무난히 마친 산체스는 후반 5분 퇴장을 당했다. 헌데 이 퇴장이 좀 이채롭다. 산체스는 거친 파울을 범하며 경고를 받았다. 산체스는 항의의 제스쳐를 취했고, 계속해서 표현을 하자 심판은 곧바로 추가 경고를 줬다. 이 두 장의 경고를 받는데는 단 5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5초만에 퇴장을 당한 산체스는 심판을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산체스는 후반 5분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이날 경기는 트루아의 3대0 승리로 마무리 됐다. 그런데 심판 판정이 트루아 쪽으로 기운 인상이 분명 있다. 일단 3골이 모두 페널티킥이었고, 트루아는 한장도 받지 않은 경고가 릴에 무려 5개나 나왔다. 두 명이나 퇴장을 당했다.
트루아는 이날 승리로 강등권에서 한발 벗어난 14위까지 점프했다. 릴은 10위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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