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상 파트너 임상시험수탁기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가 임상 전략 본부 내 메디컬 라이팅&리서치 부서장으로 김태은 이사<사진>를 영입했다.
LSK Global PS는 임상 전략 본부를 '신약 및 신기술 개발 전략과 계획 수립 시 의학적으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Medical Affairs'와 '의약품 및 의료기기 허가 전후 임상시험의 필수문서 개발 등을 담당하는 라이팅&리서치(MW&RES)' 부서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LSK Global PS는 MW&RES 부서장으로 김태은 이사를 영입함으로써, LSK Global PS의 임상개발 전략과 임상시험 수행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임상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태은 이사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비즈니스 통번역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다수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과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라이팅,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인허가, 약물감시, 메디컬 모니터링, 메디컬 컨설팅 등의 업무를 맡아 15년간 500건 이상의 국내외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MW&RES 부서가 속한 임상전략 본부는 임상시험의 전문 컨설턴트라고 불리는 만큼 고도의 지식과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김태은 이사 영입을 통해 CS 본부의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