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쓰이 다이스케가 박지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4일(한국시각) '마쓰이가 자신의 동영상 채널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일본 대표 선수 3명을 소개했다. 또한, 과거 월드컵을 통해 달라진 선수 3명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마쓰이가 가장 먼저 소개한 '월드컵 뒤 달라진 선수'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었다. 두 사람은 교토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이 매체는 '마쓰이에 따르면 박지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골을 넣는 등 한국의 4강 진출에 공헌했다. 월드컵 뒤 다른 사람이 돼 있었다. 그는 아인트호벤을 거쳐 맨유에서 뛰었다. 월드컵에서의 득점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마쓰이는 박지성 외에도 프랭크 리베리(프랑스), 혼다 게이스케(일본)를 월드컵을 통해 변한 선수로 꼽았다. 마쓰이는 "월드컵은 모두가 밟고 싶어하는 무대다. 큰 대회에서 득점을 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소속팀에 돌아왔을 때 달라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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