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전북 현대가 96번째 전설 매치를 치른다.
전북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FC서울을 전주성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3월 19일 김천전 이후 48일 만의 홈경기이자 9년 만에 어린이날 홈경기를 진행한다.
전북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입장 어린이 선착순 3000명에게 스케치북과 색연필 세트를 선물하고,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와 에스코트 키즈, 어린이 시축과 어린이 무료입장(E/N석)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육성 응원이 가능해진 전주성에 경기 전 팬 사인회와 경기종료 후 멤버십 대상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이 직접 선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전북은 지난 강원전에서 K리그 역대 53번째로 30-30클럽(30득점-30도움)에 가입한 김보경의 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직관 인증 이벤트와 김보경 유니폼 착용 이벤트를 진행하며, 또한 김보경의 30-30클럽 달성 기념 티켓과 클래퍼를 준비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성공한 전북은 베트남에서 열린 3일에 귀국해 체력적인 부담을 갖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 팬들의 육성응원에 힘입어 ACL에서의 좋았던 기세를 리그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장 홍정호는 "팬 분들의 육성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를 거둬 경기 후 팬 분들과 함께 오오렐레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울전 각오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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