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자금 사정이 심상치 않다. 올 시즌을 끝으로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짐을 쌀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5일(한국시각) '첼시는 은골로 캉테와 조르지뉴가 팀을 떠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시즌 중 위기를 맞았다. 러시아인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때문이다.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아브라모비치는 팀을 떠나며 첼시 매각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후 영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 그의 영국 내 모든 자산이 동결됐다. 아브라모비치가 구단 매각 금액 자체도 챙길 수 있는 지 물음표인 상황이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안토니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제 곧 계약 만료 시즌에 접어디는 베테랑 캉테와 조르지뉴도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 첼시는 둘의 이탈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는 첼시 중원의 핵심이다. 주급 29만 파운드로 알려진 캉테는 겸손함까지 묶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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