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극찬에 몸둘바를 몰라했다.
콘테 감독은 리버풀전을 앞둔 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지도하는 것은 큰 기쁨이자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이같은 칭찬에 보답했다. 7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리그 20호골이었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1대1로 비겼다.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콘테 감독의 멘트에 대한 반응을 물었다. 손흥민도 그 멘트를 언론을 통해 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큰 영광이다. 아무것도 아닌 저의 모습을 좋아해주시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분 자체가 내게는 너무나도 영광스럽다"고 몸둘 바를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그는 "제가 운동장에서 보여줘야 될 것들이 많다. 또 팀원들을 위해서 희생해야 할 것들도 많다"면서 더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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