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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납치당한 고슬해(진기주 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차차웅(박해진 분)은 "누구냐?"는 조직원의 물음에 "나 그 여자 파트너"라고 말하며 귀신즈 남상군(정석용 분), 마동철(고규필 분), 박서연(강아름 분와 함께 멋진 액션이 펼치며 속시원한 사이다를 날렸다. 특히 최검 장군(정준호 분)의 갈고 닦은 무술실력을 이용한 박해진의 날렵한 몸을 쓰는 액션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재미와 시원한 영상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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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웅과 슬해의 과거 할아버지, 아버지에 대한 사건의 진실도 최검 덕에 낱낱이 밝혀지며 경찰서장 서창호(정재성 분)의 악행으로 아버지가 죽었음을 알게 된 슬해는 차웅에게 미안함을 전달하질 못해 애를 태웠다. 차웅도 집안대대로 업보로 따라온 악귀 때문에 슬해의 아버지가 죽은 것을 알고 화해를 할 기회를 잡는다. 두 사람은 한층 성숙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해피엔딩 같은 분위기를 선사했고 이어진 순동이가 누군가를 죽인 후 남의 집에서 면도하며 기분 좋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차차웅과 고슬해 그리고 악령과의 연결의 시작을 예고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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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하나씩 베일을 벗겨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차웅의 할아버지 차사금(김원해 분)과 고슬해의 아버지, 그리고 경찰서장이 쫓던 만월살인마가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는 장면은 리얼한 영상미와 함께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퇴마의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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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