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이 양말은 진짜 아닌 것 같아. 혹시 머리 흑발하고 깔 맞춘 거야?"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준형은 핑크색 티셔츠와 하늘색 반바지를 입고 검은색 양말을 신고 있다. 각기 정반대의 색감이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특히 양말 색깔이 마음에 걸렸는지 박준형의 다리 사진만 따로 확대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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