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아직 타격감을 찾지 못한 듯하다.
2군에서 조정 중인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루이즈는 10일 익산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군에서 타율 1할7푼1리(85타수 13안타)의 부진을 보이다가 결국 지난 2일 2군으로 내려갔던 루이즈는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부터 실전에 나섰다. 당일 2루타 1개로 1타점을 올리기도 했던 루이즈는 7일엔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10일 다시 나왔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회초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선 루이즈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2,3루서 볼넷으로 첫 출루를 한 루이즈는 2-1로 앞선 5회초 1사 1,2루에선 2B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타격을 했지만 중견수 플라이.
4-3으로 앞선 7회초엔 무사 1루서 투수앞 땅볼로 1루주자를 2루로 진루시키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7회말 4점을 내줘 5-7로 역전당한 LG는 8회초 1타점 2루타와 문정빈의 안타와 이천웅의 2타점 안타로 8-7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루이즈가 이 좋은 흐름을 이어주지 못했다. 1사 2루서 좌익수 플라이로 또 잡혔다.
이날 무안타로 루이즈는 2군에서 3경기에 출전해 12타수 1안타로 타율 8푼3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 나선 이천웅은 2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면서 좋은 감각을 보였다.
대장 용종 제거로 인해 늦게 시즌을 시작한 이천웅은 지난 4월 28일 SSG 랜더스와의 2군 경기부터 실전에 나섰고, 나서는 경기마다 안타를 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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