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반도프스키 나비효과'
세계최고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움직임에 유럽 이적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독일 빌트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에이스 사디오 마네는 레반도프스키가 올 여름 이적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같은 날 영국 더 타임지는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가 3년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올해 33세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의 FA 계약 원칙에 반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세 이상의 선수에 한해 1년 계약 연장 정책을 가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예외다. 같은 연봉으로 1년 재계약, 혹은 임금 삭감을 동의할 경우 2년 계약을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성에 차지 않는다. 그는 최소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는 전성기에서 내려올 나이다. 하지만, 철저한 식단관리와 준비로 최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골 결정력, 공중전 장악 능력, 팀 동료와 연계 플레이 등 스트라이커로서 모든 것을 갖췄다. 향후 2~3년 간 경쟁력은 문제가 없다.
때문에 그를 원하는 구단은 많다. 레반도프스키가 떠나면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전력 보강이 절실하다. 리버풀과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마네를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2023년까지 계약에 체결돼 있다. 올 여름 재계약을 체결하거나 이적을 시킬 가능성이 높다. 단, 재계약 가능성이 높진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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