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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하재숙은 "내가 드라마에서 특수 분장을 했는데 그때 남편에게 '와이프 어떻게 할 거냐'라는 악플이 달렸다. 나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남편에게는 너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항상 밝고 행복한 막내 박문치도 악플에 시달린 경험이 있었다. 박문치는 "광고를 찍었는데 댓글에 '예쁜 애 좀 쓰지, 뭐 저런 애를 썼냐'는 것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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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거침없고 솔직한 고은아의 고백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고1에 데뷔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도 어린 나이인데 외모에 대한 악플을 받았다.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가 너무 말라서 7세, 8세 아동복까지 입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은 고은아는 2년 정도 활동을 쉬다가 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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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영과 '빼고파' 언니들이 털어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고 안타까웠다. 하지만 언니들은 악플에 상처받고 무너진 채로 멈추지 않았다. 김신영은 자신의 체중 관리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재숙, 고은아, 유정 등도 악플 상처를 딛고 일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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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