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귀화(44)가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의 빅픽쳐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최귀화가 16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최귀화는 극 중 금천서 강력반 1팀 반장 전일만 역을 연기했다.
최귀화는 "'범죄도시' 1편은 내게 친구를 얻은 듯한 작품이었다. 워낙 동료들과 관계도 너무 좋았고 마동석 형님도 정말 잘 챙겨줬다. 제작진들도 그랬고 가족 같은 느낌이었다. 계속 같이 가고 싶었다. 또 극장에서 '범죄도시'를 수 없이 봤다. TV로 방영을 해주기 시작하면서 그걸 또 계속 봤다. 본 영화인데 계속 보게 되는 영화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편 이후 시리즈에 대해서는 "사실 '범죄도시' 1편을 참여하기 전 사석에서 마동석 형과 '범죄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 날 마동석 형이 '범죄도시'라는 영화가 있는데 오디션을 보라고 제안을 줬다. 당시 마동석 형이 빅픽쳐를 이야기 해줬는데 본인은 프랜차이즈 영화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고 한국에 없었던 형사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할리우드 시리즈 '나쁜 녀석들'과 같은 버디물을 원했다. 그렇게 들은 적이 있는데 8편까지 시리즈화는 이번에 처음 들었다"고 웃었다.
그는 "3편에서는 전일만 반장을 못 만나는데 4편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답을 내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다. 우정출연, 특별출연 식으로 반갑게 등장할 수도 있고 아직 정확하게 출연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다. 구체적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받아보지 못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만약 다시 시리즈를 하게 된다면 액션 배우를 꿈꾸고 있어서 코미디 비중 보다는 액션에 더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AB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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