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효연이 첫 솔로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9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솔로 미니음반 '딥'(DEEP)을 발표한 효연이 출연했다.
효연은 지난 16일 첫 솔로 미니음반 '딥'(DEEP)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딥'을 비롯해 '스투피드'(Stupid), '세컨드'(Second), '디저트'(DESSERT) 등 다채로운 일렉트로닉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딥'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의 곡으로 서로 물고 뜯으면서도 점점 깊게 빠져드는 감정을 담아냈다.
이날 효연은 예뻐진 근황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냐고 묻자, "제가 한때 야식에 빠진 적이 있는데, 살이 조금 쪘었다"면서 "레드벨벳, 에스파 친구들이랑 같이 갓 더 비트 활동을 하는데 그 친구들은 다 말라서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9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는 8월 소녀시대 완전체의 컴백을 알리는 기사도 공개됐다. 이에 효연은 "정말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오늘 기사가 났다"라며 "사실 부모님한테도 얘기를 못했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는 엄청 벼르고 별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효연은 미니 앨범 '딥'에 대해 "그동안 싱글로 나왔던 곡들을 한 군데에 모았다"라며 "그리고 여름에 들으면 좋을 많은 곡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신경 쓴 점에 대해 "제가 앨범 준비할 때는 정말 예민해지는데 이번에는 한 번도 예민해지지 않았다"는 효연은 "직원분들과 콘셉트 회의를 하는데 직원분들도 바로 콘셉트가 떠올랐고 저도 소름끼칠 정도로 너무 좋았다. 제가 안 해 본 콘셉트를 가지고 오셨더라, 너무 센 것은 걱정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타이틀곡 '딥' 안무에는 허니제이가 참여했다. 효연은 "언니와 '힛 더 스테이지'라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서 같이 작업을 했다. 제 맘 속에 1위이다. 이번에 곡을 들었을 때 언니가 떠올랐다. 그래서 언니한테 연락해 홀리뱅과 함께했다. 3~4일 동안 짧고 굵게 의견이 잘 통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연은 EDM 페스티벌 계획을밝히며 "하반기에는 해외부터 할 것 같다. 제가 못 가본 나라도 굉장히 많다.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서 작은 무대든 큰 무대든 가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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