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 기세 무서운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울버햄턴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른다.
운명이 걸렸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서 승점 89점을 쌓았다. 2위다. 1위 맨시티(승점 90)와 승점 1점 차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8일 '축구 팬들은 최종전 눈을 떼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과 연관돼 있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득점왕을 두고 분투하고 있다. 클롭 감독이 중요한 결정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살라(22골)와 손흥민(21골)은 나란히 득점 1~2위를 달리고 있다.
풋볼런던은 '살라는 손흥민에 기회를 열어줬다. 살라는 최근 첼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부상을 입었다. 최종전을 앞두고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살라를 최종전에 선발로 낼지, 아니면 6일 뒤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투입할지다. 살라 입장에선 득점왕을 위해 선발로 나서고 싶을 것이다. 손흥민은 최종전에서 노리치 시티와 붙는다. 노리치 시티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79실점을 했다. 끔찍한 수비력이었다. 살라는 지난 시즌 해리 케인(토트넘)에 밀려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이 2연속 득점왕을 배출할지 클롭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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