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제시카, 중국 오디션에서 떨어지나?
제시카가 출연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의 첫회가 방송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5인조 그룹 재데뷔를 위해 경쟁하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 지아 등이 출연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첫회 방송에서 제시카가 등장한 장면을 보면, 심사위원 등 출연진들은 제시카가 '넘사벽'이라는 반응. 댄스와 노래가 모두 가능한 훈련을 받았다는 멘트와 함께 소녀시대 당시 제시카의 영상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엄청난 하이힐을 신은 제시카 모습에 주목하면서, "(댄스 할 때) 신발을 벗을 것"이라는 추측 등을 내놓았다.
그러나 제시카는 예상과 달리 에드 시런의 발라드곡 '퍼펙트'를 골랐다. 출연진 중 맨 앞줄에 앉아있던 제시카는 이날 방송에서 공주 같은 화이트톤 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퍼펙트'를 아름답게 소화해냈다.
이어 "왜 댄스에 도전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고, 제시카는 "시간이 없었다. 바로 여기로 왔는데, 한달 밖에 안됐다"고 설명을 했다.
소너시대 출신이니 걸그룹 센터는 이미 예약해 놓은거나 다름없다는 팬들의 예상에 초반부터 어긋나는 분위기. 그러나 방송 특성상 위기감을 고조시켜 극적 효과를 노리려는 설정이라는 분석과 기대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제시카 씨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2014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로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사업, 디자이너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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