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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금의환향했다.
손흥민은 24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시즌 22, 23호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22승 5무 11패 승점 71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시즌 4위를 확정 지으며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 티켓도 따냈다.
손흥민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23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유럽 5대 축구리그(스페인-라리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독일-분데스리가, 이탈리아-세리에A, 프랑스-리그앙)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득점왕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어릴 적부터 꿈이었는데 드디어 현실로 이루게 됐다"라며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귀국한 손흥민은 이후에도 일정이 바쁘다.
잠시 휴식 후 5월 30일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올해 말 열리는 2022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6월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등 6월 총 4차례의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7월에는 손흥민이 활약 중인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방한한다.
7월 13일 K리그 올스타팀과 대결하고 16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팀 세비야 FC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방한 기간 동안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과 만나는 사회 공헌 활동, 한국 문화 체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은 휴식기에도 쉴 틈이 없다. 대표팀과 소속팀의 바쁜 일정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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