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달라졌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4100만 파운드에 글레이송 브레머(토리노)와 계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예상을 깬 쾌거였다. 구단은 지원을 약속했다. 토트넘의 대주주인 ENIC그룹은 구단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다. 영입 자금 1억5000만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말은 현실이 되고 있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벌써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 영입에 성공했단 얘기가 나온다.
기브미스포츠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은 수비 라인 개선을 원한다. 왼쪽 수비수와 계약하는 것이 주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인 코너 클랜시의 말을 인용했다. 클랜시는 "브레머는 어느 팀이든 갈 수 있다. 그는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어떤 수비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레머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토리노에 합류했다. 토리노 소속으로 110경기에 나서 13골-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브레머는 토트넘에 확실히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콘테 감독은 이 계약을 통과시키길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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