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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子 아찔했던 순간 "처음 피 본 4살...무릎 못 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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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다 넘어져 첫 피를 본 4세(엄지손톱 크기). 태어나서 제일 오래 울고 (두 시간) 하루동안 무릎을 굽히지 못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담호 군은 무릎에 상처가 난 모습. 앙증맞고 여린 다리에 큼직한 반창고를 붙여 눈길을 끈다. 서수연은 "펭귄같이 걸어 다님"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9년 결혼해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