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선발로 나선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선발 라인업을 두고 관심의 초점은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에 쏠렸다. 네이마르는 전날 훈련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자체 미니게임 중 개인기를 활용해 수비수를 제치던 네이마르는 상대와 충돌한 후 오른 발등 부위를 부여잡고 주저 앉았다. 이후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축구화를 벗고 응급처치를 받은 네이마르는 얼굴을 감쌌다. 절뚝이며 훈련장을 나선 네이마르는 이후 훈련에 복귀하지 않았다.
팀닥터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상은 아니다"라며 "과거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즉각적으로 치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 유무를 밝히기 어렵다. 내일 아침 그의 발목 상태를 확인 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치치 감독의 최종 선택은 선발이었다. 네이마르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대신 이 나선다. 골키퍼는 1~2번 골키퍼 자리를 두고 다투던 에데르송(맨시티)와 알리송(리버풀)이 모두 선발에서 빠지고 대신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이 골문을 지킨다. 포백은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 티아고 실바(첼시), 알렉스 산드루(첼시)가 나선다. 프레드(맨유)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가 중원을 담당하고, 네이마르와 루카스 파케타(리옹)와 하피냐(리즈)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히샬리송(에버턴)이 최전방에 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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