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안타를 또 추가했다. 그러나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섰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탬파베이가 1회 4실점, 2회 2실점으로 0-6 크게 뒤진 가운데, 최지만은 4회 두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친 최지만은 출루에 성공했고, 탬파베이는 1사 1,2루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점수는 올라가지 못했다.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이 친 땅볼 타구때 상대 야수 실책이 나오면서 최지만은 야수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최지만의 출루로 인해 탬파베이는 무사 1,3루 찬스가 찾아왔고, 이후 최지만은 랜디 아로자레나의 적시 3루타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탬파베이는 6회에만 4점을 추가하며 5-6으로 맹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탬파베이의 추격은 거기까지였고, 최지만도 안타를 더 생산하지는 못했다. 7회 2사 1루 상황에서 주자가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면서 8회 선두타자로 다시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삼진으로 물러났고 탬파베이는 최종 스코어 5대6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2연패다.
하지만 최지만의 연속 안타 행진에는 의미가 있다. 최지만은 5월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114타수 30안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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