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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집에 따르면 2010년 남학생 23.5%, 여학생 18.3%이었던 청소년 음주율은 지난해 그 절반 수준인 12.4%, 8.9%까지 떨어졌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 음주율이 16.0%, 중학생은 5.6%였다. 이번 통계집은 질병관리청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통해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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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청소년 중 위험음주자 비율은 여학생이 49.8%, 남학생이 42.5%로 조사됐다. 위험음주자의 한달 평균 음주 일수는 남학생 6.3일, 여학생 5.0일이었다.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청소년은 소주 5잔 이상, 여자 청소년은 소주 3잔 이상인 경우가 위험음주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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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험음주 학생 집단은 술을 비교적 쉽게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사려고 시도하고 성공하는 비율이 남녀 모두 85% 이상이었다. 비음주 학생 집단의 주류 구매 성공률이 남학생 47.1%, 여학생 55.5%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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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남녀 청소년 모두 위험음주 집단이 비음주 집단보다 흡연이나 아침식사 결식, 우울감 경험 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