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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8위까지 내려간 롯데, 7일 전준우와 정훈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게 된 느낌이다.
정훈은 5월 12일 헴스트링 부상으로, 전준우는 22일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전준우는 퓨쳐스 2경기에서 타율 0.571(7타수 4안타)을 기록해 복귀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7일 삼성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선 전준우의 표정은 어느때 보다 밝았다. 동료들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하고 서튼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대팀인 삼성의 강민호도 전준우의 복귀를 반갑게 맞았다.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롯데에서 오렛동안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강민호는 경기장에 도착해 전준우 부터 찾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우정을 다졌다.
8위 롯데는 주중 3연전을 통해 5위 삼성의 자리를 차지하는게 목표다. 베테랑들의 복귀가 롯데의 반등에 큰 힘을 발휘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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