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김건모가 혼인신고 2년 8개월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10일 김건모와 장지연 씨가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고 2020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았다.
당시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을 받으며 여러 일을 겪어야 했다. 검?기민의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의 불기소처분(혐의 없음)을 받으며 수사 1년 11개월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은 바 있다.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 이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로도 방송 활동은 이어지지 않는 중이다.
김건모는 의혹이 제기된 그 순간부터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왔다. 성폭행을 주장했던 A씨는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지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명예훼손, 무고 등으로 고소를 당했다.
장지연 씨는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동생으로, 국내의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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