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신인 전영준(19)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11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내일 선발 투수는 전영준이 나선다"고 밝혔다.
SSG는 12일 선발로 김광현이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7일 NC 다이스전에서 7이닝 5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고, 다음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성적과 상관없던 예정된 휴식이었다.
자연스럽게 12일 선발 자리가 공백이 됐다. 자리는 '루키'가 채우게 됐다.
전영준은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전체 82순위)로 입단해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1군에 등판한 그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 나와 1이닝 1안타(1홈런) 1볼넷 1사구 1탈삼진 1실점을 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에도 등판했고, 1군에서도 나왔다. 기본적으로 직구 제구가 괜찮은 투수다. 공 스피드는 시속 140㎞ 중반이 나온다"라며 "조금 보완해야할 점은 신인 선수니 계속해서 변화구는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는 15일 KT전에 등판할 예정.
김 감독은 "14일에 등록될 수 있고, 15일에 선발로 나갈 예정"이라며 "일단 내려가기 전 고관절에 통증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완벽하게 나았다"고 이야기햇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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