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자 감독상을 수상한 서스펜스 멜로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모호필름 제작)이 영화의 독보적인 영상미를 기대케 하는 미장센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장센 스틸은 영화 속의 독창적인 공간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해준(박해일)의 주요 공간인 경찰서는 전형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주변 환경으로 청결하고 예의 바른 형사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끔 한다. 이어 서래(탕웨이)의 공간 속 파도의 물결과 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푸른 빛의 벽지가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격자무늬의 천장과 원목의 찬장 위로 전시된 수석들은 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며 서래 캐릭터의 비밀스러운 면모를 엿보게 한다.
바다와 산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자연 경관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화려한 문양의 사찰 단청 아래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서래와 해준 스틸 또한 아름다운 색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처럼 박찬욱 감독만의 섬세한 미술을 엿볼 수 있는 미장센 스틸을 공개한 '헤어질 결심'은 스크린에 압도적인 영상미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박해일이 출연했고 '아가씨' '스토커' '박쥐'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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