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 임신으로 쏟아지는 축하를 받고 있다.
장영란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금쪽 같은 내 새끼♥ 그리고 무한 사랑 주는♥♥ 내 사랑 나의 스태프들♥♥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무한 사랑 받을 때마다 더 잘해야겠다 더 베풀어야겠다 더 잘 살아야겠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만나는 분들마다 축하한다 말씀해주시고 참 너무 많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태프들로부터 깜짝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받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라임색 드레스를 입은 장영란은 스태프들의 깜짝 이벤트에 놀란 모습. 스태프들은 대기실 한 구석을 화려한 풍선들로 꾸미고 정성 어린 손편지들을 적어주며 장영란의 임신을 축하했다. 스태프들의 이벤트에 내려올 줄 모르는 장영란의 입꼬리가 돋보인다.
한편, 방송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14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