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팽팽한 경기도 이기는 쪽은 늘 양키스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뉴욕 양키스가 7연승을 내달렸다.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동부지구 경기에서 9회말 앤서니 리조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물리친 이후 7경기를 내리 이긴 양키스는 47승16패(0.746)를 마크했다. 이런 페이스라면 올시즌 121승을 올릴 수 있다.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1906년 시카고 컵스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116승을 가볍게 넘을 수 있는 것이다.
양팀 모두 불펜 요원들이 임시 선발로 등판해 경기는 불펜 게임으로 치러졌다.
탬파베이 좌완 제일런 빅스는 올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 2이닝 동안 무안타 무4사구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펼치고 마운드를 넘겼다. 시즌 첫 등판한 양키스 클라크 슈미트 역시 3이닝 1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로 잘 던졌다.
탬파베이는 1회초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2사후 최지만의 볼넷과 얀디 디아즈의 우전안타로 1,2루의 선취점 기회를 맞았지만, 랜디 아로자레나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양팀 공방이 삼자범퇴 양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탬파베이는 5회초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2사후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 라이언 웨버의 89마일 낮은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탬파베이는 앞타자 해롤드 라미레스가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무득점으로 끌려가던 양키스는 6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2사후 DJ 르메이휴와 애런 저지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2루 기회에서 앤서니 리조가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르메이휴를 불러들였다. 그러나 계속된 찬스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양키스는 9회말 1사후 리조가 상대 마이클 킹의 95마일 한복판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리며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1회 볼넷에 이어 4회 2루수 땅볼, 6회 1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9회 2사후 상대 강속구 투수 마이클 킹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골랐다. 2타수 무안타 2볼넷.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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