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비시즌이 험난하기만 하다. 영입 대상이던 비티냐(포르투)가 파리생제르맹(PSG)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얘기가 나온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영입을 목표로 하던 비티냐가 PSG에 합류할 것이란 소문이 돈다. PSG와 선수 사이에 개인적인 조건이 합의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2023시즌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텐 하흐 감독은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다. 에딘손 카바니 등 계약 만료자를 포함해 11명과 결별했다. 맨유는 새 선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예상과 다른 전개다. 맨유 영입 리스트에 있던 선수들이 줄줄이 타 구단으로 이적하고 있다. 엘링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다윈 누녜스는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비티냐 역시 맨유가 아닌 PSG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비티냐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PSG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두 구단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2000년생 비티냐의 몸값은 34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악의 성적을 냈다. 비시즌 영입 소식도 없다. 팬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맨유가 중원을 보강하지 못하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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