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400만파운드(약 540억원)는 내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계획하는 수비 강화 플랜에 딱 어울리는 선수가 나타났다. 비록 1옵션으로 여겼던 선수는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녔다. 바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젊은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20)가 주인공이다. 구체적인 영입 가능 금액도 제시됐다. 영국 매체는 3400만파운드로 평가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스쿼드 보강을 노리는 콘테 감독이 인카피에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34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더 선을 인용해 '현재 인카피에는 콘테 감독이 구상하는 수비 강화 계획에 최적화 된 왼쪽 측면 수비수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수비 라인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위해 당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를 노렸다. 그러나 이 계획이 무산됐다.
하지만 인카피에는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콘테가 원하는 중앙수비수이면서 측면을 맡을 수 있고, 무엇보다 20세에 불과하다는 점이 메리트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 총 33경기에 나와 팀의 건실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토트넘이 3400만 파운드를 지불할 만한 자원임에 틀림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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