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6억뷰를 돌파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17분께 유튜브 조회수 16억 회를 넘어섰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약 3년 2개월 만.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짐작케 한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16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두 편을 보유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이들의 또 다른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 (DDU-DU DDU-DU)'가 16억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19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춤선과 세련된 영상미를 담아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음원 역시 각종 주요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노래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과 빌보드 200에서 각각 41위와 24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스트리밍 횟수 6억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억대 뷰 콘텐츠는 총 32편이며 누적 조회수는 240억 회 이상이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7480만 명으로 이 분야 전 세계 아티스트 톱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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