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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하재훈이 이진영 코치의 집중지도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21일 두산과의 경기를 앞둔 인천SSG 랜더스필드, 이진영 코치가 하재훈과 함께 배트를 휘둘렀다.
현역시절 '국민 우익수'로 불린 이진영 코치는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베풀었고, 하재훈은 배움에 목마른 듯 빠르게 흡수했다.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했다가 올시즌 다시 타자로 전향한 하재훈은 SSG 타선에 새로운 활략을 불어 넣고 있다.
2009년 타자로 시카고 컵스 입단해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등을 거쳐 2019년 2차 2라운드로 SK의 부름을 받은 하재훈은 투수로 전향해 큰 성공을 거뒀다.
KBO리그 데뷔 첫 해 2019년 61경기에서 5승 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며 구원왕을 차지 했다.
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0년 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4세이브에 그치며 시즌 중반 아웃됐다.
수개월의 재활 후 2021년 복귀했지만 예전의 구위를 내지 못했고 올 시즌 결국 다시 타자로 재전향 했다.
하재훈은 지난달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1군 첫 타석에 들어서 23경기에서 타율 0.217(46타수 10안타), 3홈런, 7타점, 1도루로 활약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투수 출신의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외야 수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재훈은 주로 좌익수로 출전하지만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멀티플레이어로 능력을 발휘중이다.
타자로서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하재훈의 훈련 모습을 담았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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