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이브' 서예지가 남편 이하율의 목격 속에 박병은과 초밀착 스킨십을 나누는 아찔한 상황이 포착돼 긴장감을 선사한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윤영미 극본, 박봉섭 연출)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지난 회차에서는 이라엘(서예지)이 강윤겸(박병은)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데 이어, 복수를 위한 증거 수집에 박차를 가하며 소송 의뢰를 목전에 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라엘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이끈 원흉 중 한명인 남편 장진욱(이하율)에게 부친 이태준(조덕현)의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며 압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라엘은 장진욱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을 선사하겠다며 서슬 퍼런 눈빛을 보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22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라엘이 남편 장진욱의 목격 속에 윤겸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라엘이 윤겸의 품에 안긴 채, 열린 문틈 사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진욱과 눈을 맞추고 있다. 진욱은 사랑하는 아내 라엘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윤겸은 진욱의 시선을 인식하지 못한 채 라엘을 소중하게 감싸 안고 있는데, 그런 그의 눈빛에서 그녀를 향한 걱정이 묻어나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라엘과 윤겸의 스킨십을 직접 목격한 장진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스틸만으로도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이들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고조된다.
tvN '이브' 제작진은 "이번 주 라엘과 윤겸의 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로 인해 각 인물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며 저 세상 전개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오늘(22일)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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