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요즘 전북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일류첸코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일류첸코는 최근 두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달 22일 수원FC전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이후 지난달 28일 제주전과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후반기 첫 경기였던 울산전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일류첸코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원 삼성과의 2022년 K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선발이 아닌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상식 전북 감독은 "일류첸코와 구스타보의 컨디션이 지난해보다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일류첸코는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에서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뒤에도 펄펄 날았다. 34경기에서 15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올 시즌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12경기에서 2골에 그치고 있다. 김 감독은 일류첸코보다 그나마 구스타보의 경기력이 낫다고 판단, 구스타보를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김 감독은 "일류첸코는 개인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도 기량이 있는 선수다. 기회가 되면 선발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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