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플랜'에 없는 해리 윙크스(26)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22일(현지시각) '에버턴이 윙크스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을 시작했다. 윙크스는 콘테 감독의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여름 토트넘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이 윙크스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6세 때부터 토트넘과 함께한 윙크스는 2014년 7월 프로계약에 성공한 '성골 유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빛을 봤다.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 각각 41경기에 출전했고, 잉글랜드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10경기에 출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그 잠재력을 믿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브 스킵을 보유하고 있는 콘테 감독은 이브 비수마까지 수혈했다. 윙크스는 토트넘에서 더 뛸 자리가 없어졌고, 이적은 불가피하다.
에버턴과 토트넘의 협상은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스페인의 세비야도 윙크스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거취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적료도 관건이다. 윙크스와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토트넘은 윙크스의 이적료로 2000만파운드(약 320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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