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소스리아' 캐릭터를 활용한 IP(지식재산권)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 하반기 TV 애니메이션 론칭을 추진하고, 굿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비즈니스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소스리아는 케첩, 마요네즈 등 소스를 모티브로 교원그룹이 자체 개발·제작한 캐릭터다. 2020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창작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
하반기 선보일 TV애니메이션 소스리아 시리즈는 아동·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제작된다. 앞서 소개된 유튜브의 숏폼 영상인 '무서운 요리사', '소스들의 우당탕탕 요리 도전기!' 등 각 콘텐츠들은 평균 조회수 5만회 이상의 시청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소스리아 채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에서 실버 버튼(Silver Creator Award)을 획득했다.
또한, 소스리아는 캐릭터 라이선싱을 본격화 하기 전 이종 사업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사업화 검증 단계도 마쳤다. 제과 및 식품 기업, 아웃도어 브랜드, 신분당선 에티켓 홍보 영상 등에 소스리아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내 '소스리아 게임'을 선보였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교원이 탄생시킨 캐릭터는 주로 교육용으로 사용되어왔는데, 소스리아의 경우 캐릭터가 가진 독특한 매력과 콘텐츠 스토리로 라이선스 등 사업 확장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TV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콘텐츠 영역 확장은 물론 이모티콘, 굿즈 등으로의 캐릭터 제품화 등 IP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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