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가레스 베일이 메이저리그 사커(MLS)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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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각) '웨일스 주장 가레스 베일이 메이저리그 사커 소속 LA FC 무료 이적에 합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올 시즌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했다. 토트넘에서 EPL을 평정한 베일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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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4000파운드의 주급을 받은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륵'이었다. 잇단 부상으로 기량은 하락했고,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와 잇단 기행으로 팀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으로 임대됐고, 지난 시즌 돌아왔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는 은퇴의 기로에 있었다. 웨일스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은퇴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웨일스가 우크라이나를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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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토트넘과 잉글랜드 챔피언십 리그 카디프시티행을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베일은 미국 무대를 선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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