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의 마음은 정해진 듯하다. 다음 시즌 주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력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서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맨유의 주장을 바꿀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해리 매과이어를 대신해 호날두가 주장이 될 수 있다. 곧 자신의 계획을 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20년 1월 애슐리 영이 팀을 떠난 이후 맨유의 주장 완장을 달고 있다. 맨유에 합류한지 불과 6개월여 만의 일이다. 문제는 그의 경기력이다. 매과이어는 매년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라커룸 내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미러는 '매과이어의 주장 완장은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에게 주장을 맡길 수 있다. 맨유 주장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다. 매과이어가 텐 하흐 감독 밑에서 주장을 한다고 해도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스티브 맥클라렌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은 "맨유를 누구 중심으로 구성할 수 있을까. 서로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서로를 더 좋게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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