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망주 키우기 위해 카를로스 산타나 포기하는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캔자스시티와 시애틀의 트레이드 소식을 보도했다. 캔자스시티는 1루수 산타나를 시애틀에 내주고, 대신 와이어트 밀스와 윌리엄 플레밍 두 우완 투수를 데려온다.
캔자스시티가 팀의 주전 1루수를 내주는 건, 이번 시즌을 포기하고 팀 유망주에게 길을 열어주겠다는 의도다. 캔자스시티는 26승45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꼴찌다. 올시즌 반등이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그럴 바엔 팀의 거포 유망주 비니 파스콴티노에게 정기 출전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베테랑 타자 산타나는 시애틀로의 두 번째 트레이드다. 하지만 경기를 뛰는 건 처음이다. 그는 2018년 12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떠나 시애틀로 트레이드 됐지만, 곧바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떠났었다. 이후 지난 시즌부터 캔자스시티에서 뛰었다. 캔자스시티 소속으로 158경기를 뛰며 19홈런을 쳤는데, 올시즌 52경기 4홈런에 그쳤다. 36세 베테랑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애틀이 글르 살렸다. 시애틀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타이 프랜스를 대체할 1루 자원이 필요했다.
파스콴티노에게는 이번 트레이드가 큰 기회가 됐다. 그는 "어렸을 때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꿨다. 단지 경기를 즐기고 싶었다"고 말하며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그저 게임을 하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파스콴티노는 2019년 드래프트를 통해 캔자스시티에 지명됐다. 지금까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 올시즌 트리플A에서 18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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