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히샬리송 뿐이 아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앤서니 고든까지 노리고 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7일 '토트넘이 에버턴의 히샬리송과 고든, 패키지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이적료로 6500만파운드(약 1025억원)를 기꺼이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브라질 특급 히샬리송은 해리 케인의 백업은 물론 윙포드에도 포진할 수 있다.
에버턴 유스 출신인 21세의 고든은 새로운 카드다. 그는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정규리그 35경기를 포함해 40경기에 출전, 4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왼쪽 날개인 고든의 미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의 백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에버턴은 이번 주 토트넘의 '더블딜' 제안이 오면 검토 후 방향을 잡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에버턴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해리 윙크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물론 콘테 감독의 패키지 영입이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다. 고든은 차치하고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로 히샬리송을 염두에 두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첼시는 히샬리송은 물론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
히샬리송의 영입을 놓고 토트넘과 첼시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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