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행을 고민 중인 린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린가드는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간판으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다. 하지만 소속팀 맨유에서 험난한 주전 경쟁을 벌이며 입지가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다.
린가드는 2020~2021 시즌 후반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반전 드라마를 써내렸다.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웨스트햄이 자신들에게 와달라고 구애를 펼쳤지만, 린가드는 맨유에서의 부활을 위해 완전 이적을 포기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린가드는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모든 대회 통틀어 3경기 선발 출전이 전부였다. 그리고 올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자유계약(FA) 신분이다.
린가드를 잊지 못하는 웨스트햄과, 에버턴이 맞붙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린가드는 이 두 팀의 관심에도 미국행을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린가드가 미국으로 건너가 MLS 2개 클럽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린가드가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현 상황에서 자신의 경력에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기 위해 모든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린가드의 모든 초점은 올해 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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