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쉬게하려 했는데 출전 자청" 오지환, 달아나는 3루타로 역대 57번째 통산 700타점

by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1루 LG 오지환이 1타점 3루타를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7.07/
Advertisement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캡틴 오지환이 이틀 연속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Advertisement
전날 동점투런포와 9회 엄청난 호수비로 10대9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

LG 류지현 감독은 다음날인 7일 삼성전에 쉬게 하려고 했지만 그라운드에 나와 자신의 이름이 빠진 걸 보고 어필해 라인업을 바꿨다.

Advertisement
스스로 자청해 출전한 경기. 공수에 걸친 활약은 변함이 없었다.

5-4로 바짝 추격당한 3회말 2사 1루. 강민호의 좌전안타성 타구를 플라잉 캐치로 막아냈다. 계속될 수 있었던 위기를 잘라낸 멋진 호수비였다.

Advertisement
기분 좋은 기운은 타격으로 이어졌다.

2사 1루에서 우중간 적시 3루타로 1루주자 채은성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6-4. 기껏 추격한 삼성을 맥 빠지게 한 한방이었다. 바로 문보경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7-4가 됐다.

이 적시 3루타로 오지환은 역대 57번째 개인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승리하는 쪽으로 게임을 지배하는 선수. LG의 캡틴 오지환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