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희미해져가던 추격 기운을 되살린 한방이었다.
Advertisement
한화 이글스 김인환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팀이 9-11로 뒤지던 8회말 무사 1루에서 중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NC 김시훈과의 1S 승부에서 한가운데로 몰린 135㎞ 포크볼에 미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쭉 뻗어간 타구는 가장 먼 담장 가운데 떨어졌다. 비거리 135m의 장쾌한 홈런. 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한화는 이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 터진 박상언의 역전 결승타까지 더해 12대11로 이기며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인환은 경기 후 "홈런 친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았다. 팀 연패 중인 상황에서 나온 동점 홈런, 크게 뒤지던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홈런이라 특별한 기분이었다. 이번 경기는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최근 잘 안 맞아서 마음고생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타격코치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다 잊고 집중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오늘같이 좋은 타격감 유지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