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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홈팀' 전북은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무패를 달리고 있었다. 앞선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반면, 인천은 다소 주춤했다. '주포' 무고사가 일본 J리그로 이적했다. 인천은 최근 세 경기에서 2무1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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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탄 전북은 10분 뒤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은 구스타보가 헤더로 방향을 바꿨다. 이를 잡은 바로우가 깜짝 헤딩골로 추가골을 뽑았다. 전북이 2-0으로 앞섰다. 전북은 전반 43분 구스타보의 추가골이 나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득점이 취소됐다. 다급해진 인천은 이용재와 박현빈을 빼고 이명주와 김보섭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전북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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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긴 인천이 힘을 냈다. 인천은 후반 28분 김보섭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김보섭은 아길라르의 패스를 망설임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북 골키퍼 송범근이 방향을 읽었지만 슈팅이 워낙 강력했다. 김보섭의 슛이 전북의 골망을 갈랐다. 인천은 6분 뒤 추가골을 기록했다. 아길라르-이명주를 거쳐 김성민이 원 터치 오른발슛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김성민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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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