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축구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이탈리아 출신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벤투호 미드필더 황인범(26·루빈 카잔)의 이적썰을 다뤘다.
로마노는 10일(현지시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황인범의 향후 거취와 관련된 '썰'을 풀었다.
로마노는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인범은 루빈 카잔과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된 상태로, (FIFA의 결정으로 인해)1년간 계약을 연기할 수 있다. 고로 황인범을 영입하길 바라는 클럽들은 거의 공짜(FA)로 영입할 기회인 셈"이라고 전했다.
황인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뛰는 외인 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한 FIFA의 결정에 따라 한시적 임대 자격을 얻었다.
지난달부로 FC서울과의 3개월 단기계약이 종료된 황인범은 유럽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손가락 부상 치료와 개인훈련을 병행하는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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