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돌아온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대표팀에서 낙마할 것으로 보인다.
손준호측 관계자는 11일 "손준호가 리그 경기 중 다쳤다.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축구협회에도 전했다"고 했다. 손준호는 11일 오후 2시 발표된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태극전사 26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개월만에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부상으로 눈물을 흘렸다.
손준호는 10일 다롄 프로와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13분만에 교체아웃됐다. 무릎 내측 인대 소견을 받았다. 손준호는 11일 귀국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부상 당시 '뚝'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한다. 이미 휠체어를 탄 사진까지 공개됐다. 당장 동아시안컵은 물론, 9월 A매치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손준호는 이번 동아시안컵의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벤투호는 지난 6월 A매치 4연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고민을 겪었다. 터줏대감 정우영(알사드)이 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의 부재 시 공백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지난 시즌 MVP급 활약을 펼쳤던 손준호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벤투 감독은 계속해서 손준호의 차출을 노렸지만, 중국의 코로나 정책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손준호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까지 염두에 둘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때마침 중국이 코로나 정책을 바꾸며, 길이 열렸다.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중요한 순간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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