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연봉 삭감안을 받아들이며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택한 뎀벨레.
FC바르셀로나의 스타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결국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 2년 연장 계약안에 합의했으며, 연봉도 포기했다.
뎀벨레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6월 만료됐다. 지난 시즌부터 엄청난 연봉을 요구한다는 소문에, 이적설에 휩싸였던 뎀벨레지만 정작 FA 신분이 되고도 이적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첼시와 파리생제르맹이 유력 행선지로 꼽혔지만, 소문에 그쳤다.
하지만 이적은 없는 듯 보인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뎀벨레의 선택은 항상 바르셀로나였고, 선수와 구단 사이 합의가 거의 끝났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뎀벨레가 2024년까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구단이 제시한 모든 조항을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관건은 연봉이었다. 뎀벨레는 구단이 제시한 600만유로(약 80억원)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은 걸 알고 있는 뎀벨레가 어느정도 양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사비 감독의 정성도 통했다. 로마노는 사비 감독이 뎀벨레를 붙잡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연장 계약 소식은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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