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최지만이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팀도 승리해 가치가 두 배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팀의 10대5 승리를 이끌었다.
최지만은 이날 6회 대타와 교체되기 전까지 3타석에 들어서 안타 1개, 볼넷 1개,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로 소폭 상승했다.
최지만은 이날 중심이 아닌 2번타자로 선발 출격했다.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 벨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테이블세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그리고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팀이 3-1로 앞서던 2회 2사 2루 찬스서 벨로를 만나 1타점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기세를 올린 최지만은 또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이날 2번째 득점까지 추가했다.
최지만은 4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타석을 앞두고 라미레즈와 교체됐다. 상대 마운드에 좌투수 디크먼이 있었기 때문. 우타자 라미레즈가 기회를 받았다. 그러자 보스턴은 우투수 오트를 투입하는 맞불을 놨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하며 지구 2위 보스턴을 다시 반경기 차이로 추격하게 됐다. 보스턴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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