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14일 서울경마공원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최근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경마공원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엔 연일 계속된 장마와 폭염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정기환 회장과 경영진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해 주변 환경 정화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봉사단은 구역별로 총 5개조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경마공원 인근 막계천과 광창마을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생활 속 ESG 경영 실천의 달'의 세부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주기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에 플로깅을 진행하기 쉽지 않았지만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극단적인 기후 환경을 보면 더 이상 환경에 대한 관심을 미룰 수가 없다는 공감대로 많은 인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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