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의 황색언론으로 유명한 '돈발롱'이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과 레알마드리드를 다시 연결했다.
'돈발롱'은 지난해 7월, 한차례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다뤄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 매체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플랜B'로 손흥민을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꼭 1년만에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돈발롱'은 17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손흥민을 위한 자리를 만든다: 벤제마가 (손흥민을)기다리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레알이 새 시즌 개막 직전인 8월 12일까지 손흥민 영입 등 이적 작업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기존 레알 소속이던 공격수 가레스 베일(LAFC), 루카 요비치(피오렌티나)가 팀을 떠나고 보르하 마요랄과 마르코 아센시오, 구보 타케후사 등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새롭게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손흥민을 거론했다.
이 매체는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한 바와 같이, 손흥민은 이번여름 레알이 작업하는 선수다.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와 계약에 실패한 뒤,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이 돼있고, 시장가치는 7500만유로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카림 벤제마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토트넘에서 포워드(해리 케인)를 서포팅하는 세컨 톱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손흥민의 영입은 의심할 여지없이 레알 공격진에 혁명을 의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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